띠르따 엠풀은 관광객도 절차만 지키면 정화 의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가 관광지 이전에 살아 있는 종교 시설이라는 건 알고 가셔야 해요. 큰 소리로 떠들거나 물속에서 사진에만 몰두하는 건 실례이고, 기도하는 현지인 앞을 가로지르지 않는 것도 기본입니다.
962년에 세워진 성수 사원이고, 발리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씻는 믈루카트(Melukat) 의식을 하는 곳이에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사롱을 두르고 물에 들어가, 왼쪽 첫 번째 물줄기부터 순서대로 이동하면서 각 물줄기 아래에서 얼굴과 머리에 물을 맞아요. 중간에 두 개는 장례 의식용이라 건너뛰는데, 안내판과 현지 안내인이 알려줍니다.
갈아입을 옷과 수건, 방수 가방을 챙기세요. 사롱과 물품 보관함은 현장에서 빌릴 수 있어요.
출처: 발리 문화유산 안내, 띠르따 엠풀 사원 방문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