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가 발리를 다루는 방식은 크게 두 갈래예요.
하나는 오버투어리즘 우려입니다.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교통 정체, 물 부족, 쓰레기 문제, 그리고 일부 외국인의 무례한 행동이 반복해서 지적돼요. 발리 주정부가 관광세와 행동 수칙을 도입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다른 하나는 웰니스 목적지로서의 재평가예요. 요가와 명상을 넘어 브레스워크, 사운드 힐링, 전통 정화 의식 믈루카트까지, 발리 고유의 문화가 웰니스 콘텐츠로 세계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즉 세계는 발리를 너무 많은 사람이 오는 곳이자 동시에 깊이 쉬러 가는 곳으로 보고 있어요. 이 두 시선 사이에서 어떻게 여행하느냐가 요즘 발리 여행의 화두입니다.
출처: 해외 여행 매체의 발리 관련 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