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짱구에서 열린 사일런트 디스코 런 행사가 국제 뉴스까지 탔어요. 디지털노마드 전용이라고 홍보하면서 인도네시아인은 티켓을 못 샀다는 이야기가 SNS에서 퍼졌습니다.
결과는 무거웠어요. 네덜란드인 주최자 2명(35세, 37세)이 추방됐고 인도네시아 입국금지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민국이 밝힌 사유는 차별이 아니었어요. 관광 비자로 영리 행사를 운영했다는 것, 즉 비자 위반이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발리 관광청이 외국인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짧게 다녀가는 여행자에겐 영향이 없지만, 발리에서 뭔가를 운영할 생각이 있다면 비자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한 가지 더 읽어야 할 게 있어요. 발리 사람들이 자기 섬에서 자기가 밀려난다는 느낌에 매우 민감해졌다는 겁니다. 현지인과 섞이는 걸 피하지 않는 태도가 지금 발리에서는 특히 중요해요.
출처: 2026년 7월 26~28일 CNN·Travel Weekly·The Bali Sun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