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리에 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소를 착공했어요. 쓰레기를 태워 전기를 만드는 시설입니다.
발리에서 쓰레기는 오래된 문제예요. 우기가 되면 강물이 넘치면서 해변으로 플라스틱이 밀려오고, 짱구·꾸따 해변이 쓰레기로 덮이는 사진이 매년 SNS에 올라옵니다.
올해 1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을 전면 금지한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여행자 입장에서는 비닐봉지를 안 주고 종이 빨대가 나오는 정도로 체감됩니다.
우기(11~3월)에 발리 남부 해변을 계획하신다면 이 점은 알고 가세요. 파도가 쓰레기를 밀어 올리는 시기라 해변 상태가 건기와 많이 다릅니다. 그때는 동부(아멧, 짠디다사)나 누사페니다 쪽 바다가 훨씬 깨끗해요.
출처: 2026년 7월 28일 폐기물 발전소 착공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