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들이 여행자보험을 미루다 후회하는 지점입니다.
가벼운 진료는 부담이 크지 않아요. 클리닉 진료 20만~50만 루피아(2만~5만 원), 수액 한 번에 50만 루피아 안팎입니다.
문제는 응급과 입원이에요. 사립 종합병원 입원이 하루 120~500달러, 수술이 필요한 응급 상황은 5천~2만 5천 달러까지 갑니다. 발리에서 맹장 수술을 하고 차 한 대 값이 나왔다는 후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섬에서 헬기로 후송되면 수천에서 수만 달러가 따로 붙습니다.
사립병원은 치료 시작 전에 보증금이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일이 흔해요. 카드 한도가 걸리면 그때부터 정말 곤란해집니다.
4박 5일 여행자보험이 1만~2만 원대예요. 이 계산은 굳이 따져볼 필요도 없습니다.
출처: 현지 병원 비용 공개 자료, 여행자 사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