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크기에 따라 갈 곳이 다릅니다. 무작정 큰 병원부터 가면 시간과 돈을 다 씁니다.
배탈·가벼운 상처·수액이 필요한 정도면 동네 24시간 클리닉이면 충분해요. 진료비가 20만~50만 루피아 선이고 대기도 짧습니다.
골절, 꿰매야 하는 상처, 고열이 이틀 넘게 가는 경우는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꾸따·스미냑 쪽이면 BIMC나 실로암, 덴파사르 쪽이면 카시 이부입니다.
의식이 없거나, 큰 교통사고이거나, 피가 많이 나면 고민하지 말고 구급차(118·119)를 부르세요. 발리에서 중증 외상을 가장 많이 다뤄본 곳은 덴파사르의 프로프 응우라 국립병원입니다.
사립병원은 치료 전에 보증금이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보험이 있으면 병원 가기 전에 보험사 24시간 센터에 먼저 전화하세요. 그래야 병원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합니다.
출처: 주발리 대한민국 분관 안전여행 안내, 현지 병원 공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