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는 광견병 위험 지역입니다. 가볍게 볼 일이 아니에요.
2024년 한 해 물림 사고가 3만 9천 건이 넘었고, 2025년 상반기에만 25명이 사망했습니다. 외교부도 2025년 7월 공지를 냈어요. 누사두아, 짐바란, 짱구가 위험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물리거나 긁혔다면 순서가 정해져 있어요. 흐르는 물과 비누로 15분간 씻고, 곧바로 병원에 가서 백신을 맞으세요. 발병하면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물린 직후 맞으면 거의 확실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원숭이에게 긁힌 정도도 마찬가지예요. 피가 안 났다고 넘기지 마세요.
비용 차이가 큽니다. 공공 보건소는 4회 접종에 200만 루피아 남짓이에요. 사립 병원에서 면역글로불린까지 맞으면 5천~6천 달러까지 갑니다. 급하면 가까운 병원부터 가되, 여유가 있으면 보건소를 알아보세요.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2025.7), 발리 보건당국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