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 트라왕안에서는 거북이가 해초를 뜯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섬 서쪽과 북쪽의 얕은 해초밭이 초록바다거북의 먹이터라 서식 밀도가 특히 높아요.
다만 조심하실 게 있습니다. 섬 사이 해협에는 조류가 빠른 구간이 있어요. 반드시 가이드가 지정한 구역 안에서만 유영하시고, 수영에 자신 있으셔도 구명조끼는 입으시는 걸 권합니다.
해변에서 바로 들어가는 것도 되지만, 보트 스노클링 투어를 이용하면 트라왕안과 메노, 아이르 세 섬의 포인트를 하루에 도실 수 있어요. 메노 섬 앞에는 물속에 세워둔 조각상 군락이 있어서 사진 명소로도 인기입니다.
출처: 길리 해양보호구역 안내, 북롬복 해양관광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