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절반 이상이 생애 첫 스노클링이에요. 그래서 늘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수영을 못하는데 괜찮냐는 거요.
답은 괜찮습니다. 이유가 두 가지예요.
첫째, 뜨는 건 몸이 하는 게 아니라 구명조끼가 합니다. 발을 굴리지 않아도 뜬 상태가 유지돼요. 가라앉을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둘째, 숨은 물 밖에서 쉽니다. 숨대롱이 수면 위로 나와 있어서 얼굴을 담근 채로 평소처럼 입으로 쉬면 돼요. 처음 몇 번은 어색한데 5분이면 익숙해집니다.
수영이 필요한 순간이 없다는 뜻이에요. 물에 뜨는 것도 숨 쉬는 것도 장비가 대신합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가이드가 물속에서 곁을 지킵니다. 손 닿는 거리에 있어요.
출처: 발리 시크릿 투어 운영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