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손님을 새벽에 모시러 갑니다. 출항이 이른 편이라 그보다 한참 일찍 숙소 앞에 서 있어요.
그러다 보니 5시 반이나 6시 픽업 때 피곤해하시는 분들이 있곤 했어요. 첫날부터 무리하시면 그 피로가 배 위까지 따라옵니다.
그래서 도착 첫날은 이동을 편한 쪽으로 잡고 일찍 쉬시는 걸 권해요. 저희가 손님들께 늘 드리는 안내를 그대로 적어볼게요.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지역에 따라 20분에서 1시간 30분 걸려요.
가장 저렴한 건 그랩과 고젝입니다. 꾸따까지 5~8만, 우붓까지 25~35만 루피아 수준이에요. 다만 공항 안에서는 지정된 픽업 구역까지 나가야 탈 수 있습니다.
공항 택시는 카운터에서 정찰제로 신청해요. 20~30% 더 들지만 줄만 서면 바로 탑니다.
숙소 픽업은 미리 예약하면 이름표를 들고 기다려 줘요. 짐이 많거나 밤에 도착하시면 이게 제일 낫습니다. 값이 조금 더 들어도 첫날 체력을 아끼는 쪽을 권해요.
밤 비행기로 오시는 분께는 특히 그렇습니다. 나와서 앱을 켜고 픽업 구역까지 걸어가는 것과, 문을 나서자마자 이름표를 보고 차에 타는 것은 들이는 체력이 다릅니다.
혹시 저희 낚시 투어를 잡아두셨다면 이 부분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덴파사르, 사누르, 누사두아, 짐바란, 꾸따, 스미냑에 묵으시면 아침에 저희가 모시러 갑니다.
출처: 응우라라이 공항 교통 안내, 발리 시크릿 투어 픽업 운영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