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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벨리, 넷 중 하나는 겪어요

여행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물갈이 설사. 쉬면 되는 선과 병원에 가야 하는 선을 나눠뒀어요.

발리 벨리, 넷 중 하나는 겪어요

물갈이 설사를 현지에서는 발리 벨리(Bali Belly)라고 불러요. 여행자가 가장 흔하게 겪는 일입니다.

얼음, 씻은 생채소, 수돗물로 헹군 그릇이 흔한 원인이에요. 수돗물은 양치할 때도 생수를 쓰는 분이 많습니다.

하루 이틀 설사와 미열 정도면 수분과 전해질을 채우고 쉬면 대개 지나갑니다. 지사제와 전해질 가루는 한국에서 챙겨오세요. 현지 약국에서도 살 수 있어요.

다만 이럴 땐 병원에 가세요. 피가 섞인 설사, 38.5도 넘는 고열이 이틀 이상, 소변이 거의 안 나올 만큼의 탈수, 물도 못 삼키는 구토. 클리닉에서 수액 한 번 맞으면 훨씬 빨리 회복됩니다.

숙소로 의사가 오는 왕진 서비스도 발리에는 흔해요. 대략 35~50달러 선입니다. 몸을 못 움직일 때는 이게 현실적이에요.

출처: 현지 클리닉 진료 안내, 여행자 건강 정보 종합

🧢 사장님 한마디
발리 로컬 팀 · 가이드 · 서핑 강사 · 다이빙 가이드 · 라이프가드 10년
여기 정리한 병원들은 주발리 대한민국 분관이 안내하는 곳과 현지에서 평이 확실한 곳들이에요. 다만 정말 아프신 상황이면 글을 읽고 계실 여유가 없을 겁니다. 그럴 땐 카카오톡 주세요. 저는 현지에 있으니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가는지 정도는 바로 알려드릴 수 있어요. 투어 손님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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