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특히 잊지 못하더라고요. 자기가 잡은 물고기가 그대로 접시에 올라오니까요.
저희 낚시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낚시가 끝난 뒤예요. 직접 잡은 물고기를 스랑안의 씨푸드 와룽으로 가져가서, 발리식 양념을 발라 숯불에 통째로 구워드려요.
삼발 마따(생 샬롯·고추·라임 소스)를 곁들인 생선구이에 밥과 발리 전통 반찬까지 한 상이 차려져요. 두 시간 전까지 바다에서 헤엄치던 생선이라 신선도는 말할 필요가 없죠.
손님분들이 잡은 걸 바로 먹으니 먹어도 되나 미안해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뿌듯한 마음으로 즐겁게 드세요.
낚시가 처음이라 못 잡으셨어도 걱정 마세요. 배에서 함께 잡은 물고기를 나눠서 다 같이 먹으니까요.
출처: 발리 시크릿 투어 운영 방식, 발리 전통 생선구이(이깐 바카르) 조리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