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몽키 포레스트는 소지품 관리가 관람의 절반입니다. 선글라스, 모자, 물병, 이어폰은 순식간에 빼앗겨요. 가방은 지퍼를 잠그고 앞으로 메세요.
나머지 수칙도 간단합니다. 눈을 오래 마주치지 말고, 이를 드러내며 웃지 말고, 먹을 것을 손에 들지 마세요. 물리면 즉시 직원에게 알리고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우붓 중심가 바로 남쪽에 있는 12만 제곱미터 규모의 숲이에요. 회색긴꼬리원숭이 1,200여 마리가 무리를 이뤄 살고, 숲 안에 14세기에 지어진 사원 세 곳이 있습니다.
거대한 반얀나무 뿌리가 계단을 감싼 풍경과 이끼 낀 석상들이 만드는 분위기가 이곳의 진짜 매력이에요. 원숭이만 보러 가는 곳으로 알기엔 아깝습니다.
출처: 우붓 몽키 포레스트 방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