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랑안 숙소들 다니다 보면 콘센트가 헐거운 경우가 정말 많아요. 플러그를 꽂아도 살짝 흔들리거나 접촉이 안 좋아서 충전이 안 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럴 때 멀티탭 하나 있으면 콘센트 위치를 바꿔가며 안정적인 곳을 찾을 수 있어서 편해요.
전압은 보통 220V로 한국과 같고 플러그 모양도 C타입, F타입 둥근 2구라 별도 변환 어댑터는 필요 없어요. 다만 오래된 숙소나 게스트하우스는 배선이 낡아서 전압이 살짝 불안정한 곳도 있으니, 노트북이나 카메라 배터리처럼 중요한 장비는 멀티탭에 서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쓰는 게 안전해요.
콘센트 개수 자체가 부족한 방도 많아요. 침대 옆에 하나, 책상 쪽에 하나 정도라 폰, 액션캠, 다이빙 라이트까지 한꺼번에 충전하려면 자리가 모자라거든요. 멀티탭은 한국 다이소나 마트에서 대략 3천 원에서 5천 원이면 구할 수 있고, 부피도 작아서 짐에 넣어도 부담 없어요.
전력 관련 기준이나 숙소 시설은 계속 바뀔 수 있으니 장기 체류를 계획하신다면 출국 전에 숙소 측에 콘센트 상태나 정전 여부를 한 번 더 물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출처: 현지 숙소 이용 경험 및 국내 생활용품점 가격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