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왁 커피는 스랑안이나 우붓 근처 농장 투어에서 직접 시식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사향고양이 원두는 100그램에 대략 15만 루피아 이상이에요. 그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파는 건 대부분 일반 원두를 섞은 제품이라 선물용으로 진짜를 원하시면 가격표를 꼭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공항 면세점보다 농장 직판장이 조금 더 싸고 시식도 가능해서 저는 손님들께 그쪽을 추천해요.
코코넛 오일은 슈퍼마켓에서 파는 정제 오일과 재래시장에서 파는 버진 코코넛 오일이 완전히 달라요. 버진 오일은 병당 대략 3만~5만 루피아 정도인데 향이 진하고 스킨케어용으로 쓰기 좋고, 요리용으로 쓸 거면 정제된 걸로 사시는 게 편해요. 뚜껑이 제대로 밀봉됐는지, 유통기한이 남았는지는 사기 전에 한 번 열어서 확인하시는 걸 추천해요.
두 제품 다 비행기 짐에 넣을 때는 액체류 반입 규정에 걸릴 수 있어서, 위탁수하물로 부치거나 100밀리리터 이하 용량인지 미리 챙겨보셔야 해요. 항공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출국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출처: 현지 판매점 가격 조사